DL건설, 창립 68주년 맞아 임직원 환경보호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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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창립 67주년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등에서 전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 창립에 대한 의미를 살리는 동시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관점에서 전 임직원이 기업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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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DL건설은 창립 67주년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등에서 전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 창립에 대한 의미를 살리는 동시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관점에서 전 임직원이 기업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됐다.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는 직원 100여명이 '플로깅' 행사에 참여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이다. 또 전국 각 현장에서도 플로깅 및 주변 정리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미 사용됐던 스테인레스 소재를 사용해 제작한 친환경 텀블러를 전 직원에게 창립기념품으로 증정했다. 텀블러 세척기를 사무공간에 함께 비치해 직원들의 텀블러 사용도를 높여 1회용 종이컵이 무분별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창립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작지만 전임직원이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고민했다"며 "작은 것에서 시작하는 ESG 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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