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북항재개발지구 랜드마크 부지 개발사업자 공모

김상현 2023. 10. 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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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 핵심구역인 랜드마크 부지 개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BPA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력 제고 및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랜드마크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를 2022년 8월에 실시하였으나, 단독 입찰로 유찰된 바 있다.

이번 공모계획은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 취지 달성을 위해 해양수산부, 부산시 등 관련기관 의견을 반영해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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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어트랙션·문화공간 유치…내년 1월 중 신청서 제출
부산항 북항재개발 랜드마크부지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 핵심구역인 랜드마크 부지 개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면적은 약 11만3천㎡로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 40%, 용적률 600%로 지정됐다.

BPA는 여기에 '유·무형의 콘텐츠를 활용한 복합 용도의 글로벌 어트랙션 및 문화공간'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민간사업자는 공모지침서를 참고해 사전참가 신청서를 2024년 1월 중 제출해야 한다.

BPA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력 제고 및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랜드마크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를 2022년 8월에 실시하였으나, 단독 입찰로 유찰된 바 있다.

이번 공모계획은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 취지 달성을 위해 해양수산부, 부산시 등 관련기관 의견을 반영해 수립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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