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물류 기술 확산"…CJ대한통운 '글로벌 TES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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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000120)은 첨단기술 기반의 성장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글로벌 TES 워크숍'(Global TES Committee)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TES 워크숍은 CJ대한통운 본사와 해외 핵심 계열사(△미국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인도 CJ 다슬 △말레이시아 CJ센추리 △베트남 CJ제마뎁 등) 물류 기술 전문가 150여명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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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첨단기술 기반의 성장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글로벌 TES 워크숍'(Global TES Committee)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TES 워크숍은 CJ대한통운 본사와 해외 핵심 계열사(△미국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인도 CJ 다슬 △말레이시아 CJ센추리 △베트남 CJ제마뎁 등) 물류 기술 전문가 150여명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글로벌 TES 워크숍은 2017년 시작해 올해 7회째다. CJ대한통운은 워크숍 주제를 IT에서 미래 물류 핵심역량인 'TES'(Technology·Engineering·System&Solution) 영역 전반으로 확대했다.
글로벌 기술 리더들은 각 물류 현장의 신기술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CJ제마뎁은 반자동화 설비(DPS·V-DAS 등) 도입을 통해 창고 운영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V-DAS(Virtual Digital Assorting System)은는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분류 지원 시스템으로 베트남 물류 창고 작업 생산성을 높였다.
김경훈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소장은 "국가별 현장 상황에 맞춘 기술 도입 현황을 공유하고 서로의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더 많은 글로벌 현장에 TES 기반 첨단 시스템과 기술을 전파해 글로벌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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