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에 샐러드를 먹다니”… NBA 대선배, 제임스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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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 출신 마이클 쿠퍼(67)가 현역 최고의 스타이자 팀 후배인 르브론 제임스(38)를 꾸짖었다.
NBA의 간판스타 제임스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열린 시범경기 도중 벤치에 앉아 과일 샐러드를 먹었다.
19일 USA 투데이에 따르면 쿠퍼는 "르브론 제임스일지라도 경기를 존중해야 한다"면서 "무언가를 먹고 싶으면 라커룸에 가서 먹고, 다 먹은 뒤 코트로 돌아와 팀의 일원이 돼야 한다"고 꼬집었다.
제임스는 NBA의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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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 출신 마이클 쿠퍼(67)가 현역 최고의 스타이자 팀 후배인 르브론 제임스(38)를 꾸짖었다.
NBA의 간판스타 제임스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열린 시범경기 도중 벤치에 앉아 과일 샐러드를 먹었다. 제임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전반전에 18분을 뛰었고 후반전엔 출장하지 않았다. 그런데 후반전이 진행되는 도중 벤치에서 도시락에 든 과일 샐러드를 먹었다.
19일 USA 투데이에 따르면 쿠퍼는 "르브론 제임스일지라도 경기를 존중해야 한다"면서 "무언가를 먹고 싶으면 라커룸에 가서 먹고, 다 먹은 뒤 코트로 돌아와 팀의 일원이 돼야 한다"고 꼬집었다.
쿠퍼는 1978년부터 1990년까지 레이커스에서 활약했다. 쿠퍼는 12시즌 동안 레이커스를 떠난 적이 없고, 5차례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제임스는 NBA의 슈퍼스타. NBA 역대 최다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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