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미래모빌리티 산업 대전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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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가 자율주행과 센서, 수소연료전지 등의 연구개발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모빌리티산업 대전환의 파워하우스로 부상하고 있다.
DGIST 융합연구원은 2024년부터 5년간의 중점 연구사업 주제를 '미래모빌리티'로 정하고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의 연구개발 및 실증을 통하여 지역기업의 모빌리티 산업 대전환을 지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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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연구성과 선보여
DGIST가 자율주행과 센서, 수소연료전지 등의 연구개발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모빌리티산업 대전환의 파워하우스로 부상하고 있다.
DGIST(총장 국양) 융합연구원은 19일 개막해 21일까지 EX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선보이고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착수한다고 20일 발표했다.
DGIST는 이번 엑스포에서 △자율주행 차량 및 소프트웨어 △다중센서 융합 기반 안전관제 플랫폼 △수소연료전지 및 미케노발광 소자 등 40여개의 전시품을 마련해 관객이 실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했다.
DGIST 융합연구원은 DGIST의 전신인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을 계승한 국책연구기관이다. 글로벌 연구 수월성과 최첨단 연구시설을 바탕으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총 6개 연구부와 13개 연구센터를 운영 중이며, 155명의 연구원이 재직 중이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디지털제조혁신사업단을 운영하여 제조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업 수요 맞춤형 연구수행 및 기술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DGIST 융합연구원은 2024년부터 5년간의 중점 연구사업 주제를 ‘미래모빌리티’로 정하고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의 연구개발 및 실증을 통하여 지역기업의 모빌리티 산업 대전환을 지원하고자 한다.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 △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 개발 △미래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등으로 기업 참여형 상용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강태훈 DGIST ICT연구본부장(디지털제조혁신사업단장 겸임)은 “모빌리티 산업은 국가 경제의 근간이자 미래 성장동력으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지금이야말로 자동차 부품 중심의 지역 산업 생태계를 미래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할 적기”라며 “DGIST의 강점 분야를 활용한 연구 진행으로 미래모빌리티가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사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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