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카카오, 장중 4만원대 붕괴…52주 신저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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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장중 4만원 아래로 무너지면서 신저가를 다시 경신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카카오(035720)는 전날 대비 1.98% 내린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이날 장이 열리자마자 3만965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카카오의 순매도 상위 창구에는 맥쿼리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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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카카오(035720)는 전날 대비 1.98% 내린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이날 장이 열리자마자 3만965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카카오의 순매도 상위 창구에는 맥쿼리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차지하고 있다. 맥쿼리증권은 23억3900만원 순매도 중이다.
카카오의 주가가 부진한 건 간밤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5%를 돌파하며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대표적인 성장주로서 금리 상승이 악재로 작용한다.
아울러 에스엠(041510)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 의혹으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구속된 것도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배 대표 등은 지난 2월 에스엠 경영권 인수전 경쟁 상대인 하이브(352820)의 공개 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2400억원을 투입해 에스엠 주가를 공개매수가 이상으로 끌어올린 혐의를 받는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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