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에너지, 尹대통령 사우디 국빈방문 동행 소식에 '급등'

차은지 2023. 10. 20.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NT에너지가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방문에 동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20일 오전 9시16분 기준 SNT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4550원(20.68%) 오른 2만6550원에 거래 중이다.

에너지와 건설, 첨단기술 등 전반에 있어서 중동의 핵심 협력국인 양국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영역을 발굴하는 등 한국 기업들의 중동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NT에너지

SNT에너지가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방문에 동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20일 오전 9시16분 기준 SNT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4550원(20.68%) 오른 2만6550원에 거래 중이다.

윤 대통령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사우디를 국빈방문한다. 특히 이번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 200여명이 동행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너지와 건설, 첨단기술 등 전반에 있어서 중동의 핵심 협력국인 양국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영역을 발굴하는 등 한국 기업들의 중동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SNT에너지는 윤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에어쿨러 기업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SNT에너지는 사우디 아람코와 중동향 프로젝트 수주 모멘텀이 극대화 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SNT에너지는 석유화학정제, 가스(Gas) 플랜트, 발전설비 등 에너지 플랜트의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에어쿨러를 비롯해 배열회수보일러 (H.R.S.G.), 탈질설비, 원자력 발전플랜트 등 그린에너지의 핵심기술을 확보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오늘의 운세, 타로, 재물운 확인!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