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 중국 ‘2023 IPX 서밋’ 개최… 신비아파트·씰룩 등 IP 사업 전개

이경탁 기자 2023. 10. 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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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구 라인프렌즈)가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로 '2023 IPX SUMMIT'을 성공적으로 개최, 새로운 글로벌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 전략과 비전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IPX 관계자는 "중국에서 그동안 주춤했던 스토어 오픈을 공격적으로 재개할 것"이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글로벌 IP 비즈니스 전문성으로 '신비아파트', '씰룩' 등 국내 IP가 중국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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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3 IPX SUMMIT’./IPX 제공

IPX(구 라인프렌즈)가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로 ‘2023 IPX SUMMIT’을 성공적으로 개최, 새로운 글로벌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 전략과 비전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신비아파트’, ‘씰룩’ 등 국내 인기 IP의 중국 IP 비즈니스 전개를 발표했다. CJ ENM의 국내 1호 호러 판타지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는 국내 4~13세 아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웰메이드 IP 콘텐츠다. 밀리언볼트와 더핑크퐁컴퍼니가 협업해 만든 IP ‘씰룩(SEALOOK)’ 역시 IPX와 함께 중국 Z세대를 겨냥할 예정이다.

또 IPX는 이번 행사에서 이례적으로 라인프렌즈, ROY6, 미니니(minini), 뉴진스, TRUZ 등 자사 IP 외 새로운 IP 라인업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IPX 관계자는 “중국에서 그동안 주춤했던 스토어 오픈을 공격적으로 재개할 것”이라며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글로벌 IP 비즈니스 전문성으로 ‘신비아파트’, ‘씰룩’ 등 국내 IP가 중국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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