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3년 연속 품질만족 1위···비결은 탄 만큼 요금내는 '타고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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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068400)가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렌터카 업계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새로움과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혁신 노력이 호평 받으며 올해도 업계 최고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다"며 "업계 최초로 출시한 'SK렌터카 타고페이'가 시장에서 신규 고객층 유입에 성공하고 상품성을 인정받은 점이 유의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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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068400)가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렌터카 업계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품질 측정 모델이다.
SK렌터카는 사용 품질 6개 항목(성능·신뢰성·내구성·사용성·안전성·접근성)과 감성 품질 3개 항목(이미지·인지성·신규성) 등 종합 평가 점수에서 렌터카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올해 수상을 비롯해 2011년부터 총 8번째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2021년부터는 3년 연속 업계 1위를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새로움과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혁신 노력이 호평 받으며 올해도 업계 최고 성적표를 받을 수 있었다”며 “업계 최초로 출시한 ‘SK렌터카 타고페이’가 시장에서 신규 고객층 유입에 성공하고 상품성을 인정받은 점이 유의미했다”고 말했다.
SK렌터카가 지난해 1월 출시한 타고페이는 탄 만큼 이용료를 지불한다는 뜻을 담아 연간 5000㎞ 이하를 주행하는 고객을 위해 설계한 상품이다. 주행거리가 길지 않아 차량 구매나 장기 렌터카를 이용하기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공략한 것이다.
타고페이는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SK렌터카가 지난 1년간 타고페이 고객의 패턴을 분석한 결과 월 평균 주행거리가 314㎞, 연간 약 3700㎞를 주행하는 특징을 보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연간 1만 ㎞ 이상을 주행하는 장기 렌터카 고객과 대비되는 양상이다.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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