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또 멀어지는 '7만전자'…1%대 하락해 6.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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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장초반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6만9000원을 하회하면서 '7만전자'와 또다시 멀어지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1.29%) 하락한 6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18일(종가 7만500원) 이후 이날까지 연일 7만원선을 하회해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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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1.29%) 하락한 6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18일(종가 7만500원) 이후 이날까지 연일 7만원선을 하회해 움직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엇갈린 실적 속에 10년물 미국채 수익률이 거의 5%에 육박,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까지 가중되면서 줄줄이 하락했다. 3대 지수는 모두 1% 가까이 빠졌다.
반도체 업종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이날 1.34% 하락 마감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이날 4.95% 급락했고 램리서치는 6%대,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대 하락했다.
증시는 중동 전쟁 확전, 금리 급등, 미국 내 재정정책 불확실성,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 테슬라 실적 쇼크 등이 맞물려 조정을 받고 있다.
이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73포인트(1.23%) 하락한 2385.84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4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3월27일 이후 처음이다.
김석화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은 6회 연속 금리 동결을 유지했지만, 장기채 금리 상승 압력이 높아지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는 국내 증시와 경기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저점(2400포인트)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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