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시장 양극화…서울은 66대 1, 지방은 9.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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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과 지방의 청약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R114의 올해 1∼9월 청약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청약 1순위 평균 경쟁률은 66.3대 1로, 청약 시장이 과열됐던 2021년을 제외하면 200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경쟁률은 9.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를 보면 지난 1∼9월 서울 아파트 분양·입주권 거래는 총 446건으로, 전년 동기의 55건과 견줘 8배가량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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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과 지방의 청약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R114의 올해 1∼9월 청약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청약 1순위 평균 경쟁률은 66.3대 1로, 청약 시장이 과열됐던 2021년을 제외하면 200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동기와 비교해도 경쟁률이 2배 이상입니다.
반면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경쟁률은 9.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분양·입주권 거래도 급증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를 보면 지난 1∼9월 서울 아파트 분양·입주권 거래는 총 446건으로, 전년 동기의 55건과 견줘 8배가량 늘었습니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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