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통해 장애인도 키오스크로 주문"… 마음AI-엘리비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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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시각장애인 또는 지체장애인도 키오스크(무인 판매기기)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AI(인공지능) 기업과 키오스크 기업이 손을 맞잡는다.
마음AI는 키오스크 전문업체 엘리비전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AI 기술을 접목해 장애인 전용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사용 제한을 낮춘 키오스크)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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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시각장애인 또는 지체장애인도 키오스크(무인 판매기기)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AI(인공지능) 기업과 키오스크 기업이 손을 맞잡는다.
마음AI는 키오스크 전문업체 엘리비전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AI 기술을 접목해 장애인 전용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사용 제한을 낮춘 키오스크)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키오스크란 청각, 시각, 지체 장애를 가진 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다. 올 1월부터 시행 중인 장애인차별금지법은 내년 1월 하순부터 공공, 교육, 의료, 금융기관에 설치될 키오스크 기기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기준을 준수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2025년 1월부터는 복지시설, 문화예술 사업자, 체육시설, 상시 100인 미만 사업주가 설치하는 키오스크에까지 확대 적용된다.
마음AI는 자동 높낮이 특허를 보유 중인 엘리비전과의 협업을 통해 AI 음성인식 솔루션을 접목하고 점자, 수어 기능 등 고도화를 통해 프리미엄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준비 중이다. 엘리비전의 키오스크는 소비자가 다가오면 신체에 맞게 화면 높낮이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 수동으로 높낮이를 조절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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