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생면사업 여름시즌 매출 역대 최고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풀무원식품은 생면 사업이 지난 여름 역대 최고의 매출을 경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겨울면에서도 '풀무원 시그니처' 라인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최첨단 설비와 오랫동안 쌓아온 제면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생면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맞추면서 올 여름 가장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올 겨울에도 대표 우동 제품군인 '풀무원 시그니처'를 앞세워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도 우동제품 ‘풀무원 시그니처’ 라인업 구축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풀무원식품은 생면 사업이 지난 여름 역대 최고의 매출을 경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겨울면에서도 ‘풀무원 시그니처’ 라인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 냉장면은 올해 여름시즌에도 4~8월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7% 이상 증가했고, 매출액은 15% 성장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풀무원 여름면은 6년 평균 성장률 약 9%를 기록했다.
풀무원은 여름시즌을 앞두고 소비자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제품 메뉴를 다양화하는 데 주력했다. 냉장면 카테고리에서 처음으로 전문점 수준의 냉면 밀키트를 선보였고, 비빔면·쫄면·메밀소바 등의 별미면에서도 유의미한 성적을 나타냈다.
풀무원은 겨울면의 라인업 확대로 냉장면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밀도가 높은 탄력성 있는 면을 뽑아내는 ‘반전제면’ 라인의 우동 3종(정통·튀김·얼큰 가쓰오), 지난해 겨울 출시한 가는 면발의 한식 우동인 ‘가락우동’에 올해 신제품으로 쫀득쫀득한 새로운 식감을 구현한 ‘모찌모찌 우동’까지 더했다.
올해 선보이는 ‘모찌모찌 우동’은 젤리, 분모자, 타피오카 펄 등 쫀득한 식감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충분히 공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본 ‘국물우동’과 버터를 녹여 고소하게 먹는 ‘가마버터우동’ 2종으로 출시한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최첨단 설비와 오랫동안 쌓아온 제면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생면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맞추면서 올 여름 가장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올 겨울에도 대표 우동 제품군인 ‘풀무원 시그니처’를 앞세워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탁구도 럭셔리하게" 정용진, 최애 명품 브랜드[누구템]
- 생후 100일 딸에 ‘졸피뎀 분유’ 먹인 父...아기 사망
- 짜장면 7천원 시대…지역상품권 `오픈런` 하는 시민들
- “날 데려가요” 전력질주한 뽀순이 입양한 김경현씨 [인터뷰]
- 병원 피폭 이어…하마스 "교회서 피란민 다수 사망"
- “무릎 꿇고 사과해” 신입 공무원 폭행한 민원인, 징역 1년6월
- "명동 뜨고, 가로수길 지고" 서울 6대 가두상권 '극과 극'
- “PC방 살인, ‘심신미약’ 면죄부 안돼”…범인이 받은 형량은 [그해 오늘]
- ‘준PO행’ NC 강인권, “서호철 장타가 분위기 완전히 바꿨다”
- 강원FC, ‘음주운전 적발’ GK 김정호와 계약 해지... “다시 한번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