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희, '아침마당' 빛낸 트로트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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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요정 김나희의 입담이 '아침마당'까지 웃음으로 물들였다.
그는 앞으로도 대중에게 행복, 즐거움, 감동을 선물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나희는 앞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에게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김나희는 2013년 KBS 공채 28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트로트 가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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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사랑' 무대로 드러낸 내공
트로트 요정 김나희의 입담이 '아침마당'까지 웃음으로 물들였다. 그는 앞으로도 대중에게 행복, 즐거움, 감동을 선물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나희는 최근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그를 비롯해 이승윤부터 김재롱(김재욱) 김명선 영기까지 가수 활동을 하는 코미디언 출신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도 김나희의 발랄한 면모가 돋보였다. 김나희는 "트로트 요정 김나희다"라면서 밝은 표정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박정현의 성대모사를 시도해 웃음을 선물하기도 했다. 김나희의 센스 넘치는 입담은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김나희가 생각하는 코미디와 노래의 차이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김나희는 "개그는 무대에서 잘하거나 못하거나 모 아니면 도다. 그런데 노래는 의도하는 바가 어느 정도 가는 듯하다. 슬픈 노래를 하면 객석에서도 슬픔을 느끼고 즐거운 노래를 하면 같이 즐거워하신다. 극과 극의 결과가 나오진 않는 듯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가 개그우먼으로도, 가수로도 활약했기에 할 수 있는 이야기였다.
김나희는 '나이테 사랑'으로 무대를 꾸미며 가수로서의 내공을 드러냈다. '나이테 사랑'은 중독성 있는 가사와 발랄한 멜로디 라인이 더해진 곡이다. 그는 "가사가 재밌고 솔직하니까 같이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한 뒤 '나이테 사랑'으로 시청자들에게 흥을 선물했다. MC들이 감탄을 쏟아내는 가운데 영기는 "우리가 잠시 초라해졌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희는 앞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에게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그는 방송을 통해 "여러분께 행복과 즐거움과 감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선사해 드릴 테니 많은 사랑부탁드린다. '흔들지마요'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해 이어질 활약을 응원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나희는 2013년 KBS 공채 28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트로트 가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지난 9일 EDM 트로트 '흔들지마요'를 발매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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