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딸 최준희, 44kg 감량 파격 프로필 공개···“술 줄일게요”

이선명 기자 2023. 10. 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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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 딸 최준희. 이하 인스타그램 캡처



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최준희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다이어트는 평생이다. 정말 방심하는 순간 훅 간다”리고 적었다.

이어 “추석 살들 못 빼고 있다고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많이 오는데 먹을 때 만큼은 행복했으니 정체기 부숴 버리자”며 “일단 저도 술 좀 줄이겠다”라고 했다.

최준희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자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복근 라인과 함께 다양한 의상을 입고 프로필을 소화한 모습이 담겼다.







최준희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연이어 공개하고 있다. 최준희는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과거 몸무게가 96kg까지 증가했고 이후 44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최준희는 자신의 롤모델로 가수 선미와 장원영 등을 언급했다.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로 연예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데뷔를 노렸으나 이를 번복하고 전속계약을 취소했다. 이후 최준희는 배경에 대해 “연예인 데뷔를 할 만한 재능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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