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19살 연하 아내 번쩍 업고 등장 “50살 노총각 구제해줘” 애정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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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양준혁 부부가 달달한 신혼 근황을 전했다.
양준혁 부부는 10월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 출연했다.
양준혁은 "50살 될 때까지 노총각으로 지내다 보니까 항상 거실에서 자는 버릇이 있다. 아내가 숙면을 취해야하는데 그래서 거실에서 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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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 부부가 달달한 신혼 근황을 전했다.
양준혁 부부는 10월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 출연했다.
이날 양준혁은 박현선을 번쩍 업고 스튜디오에 올랐다.
결혼 3년 차인 부부는 "아직 신혼이다"고 밝혔다. 박현선은 "각방 쓰는 모습을 보여드려서 친구들조차도 결혼 5~10년 되지 않았어?'라고 한다"고 웃음 지었다. 양준혁은 "50살 될 때까지 노총각으로 지내다 보니까 항상 거실에서 자는 버릇이 있다. 아내가 숙면을 취해야하는데 그래서 거실에서 잔다"고 설명했다.
양준혁은 19살 연하 박현선 눈치를 본다며 "나는 88학번인데 아내는 88년생이다. 분위기 이상하고 의견이 엇갈리면 바로 꼬리를 내린다. 바로 설거지하고 빨래도 직접하고 한다"고 했다. 이에 박현선은 "나이가 신경 쓰이는지 배려를 많이 해준다. 나는 시집을 잘 왔다고 생각한다. 노력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고 했다.
양준혁은 "내가 50살 넘어서 결혼했다. 장가 못 갈 뻔했는데 구제를 해줬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양준혁, 박현선은 지난 2021년 19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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