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디비전 2 준우승' 플로우 박혜인 회장, '독수리 5자매, 모두 열심히 뛰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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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Ⅱ 준우승은 플로우 차지였다.
플로우는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Chapter 1' 디비전2 1~3위 결정전에서 클로버에 패했지만, 바투에 승리를 거두며 준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후 플로우은 20-16으로 한 차례 추격을 허용했지만, 역전을 내주지 않으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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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Ⅱ 준우승은 플로우 차지였다.
플로우는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Chapter 1’ 디비전2 1~3위 결정전에서 클로버에 패했지만, 바투에 승리를 거두며 준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첫 번째 경기였던 클로버와 경기에서 패했다. 1쿼터 7-8로 접전을 펼쳤지만, 2쿼터 득점이 단 4점에 그치면서 11-18로 뒤졌다.
3쿼터, 다시 플로우가 힘을 냈다. 백업 자원을 투입한 클로버를 적절히 공략한 결과였다. 중반을 넘어 주춤거렸지만, 15-21, 추격 사정권을 만들며 4쿼터 반격을 노렸다.
4쿼터, 경기는 접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 하지만 중반을 넘어 잠시 집중력을 잃은 플로우는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패배를 당했다.
바투와 2차전, 플로우는 부상 인원을 제외한 5명으로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24-16, 8점차 승리였다. 어쩌면 예상 밖 승리였다. 체력 부담이 분명했지만, 투지를 앞세워 승리를 따낸 것.
1쿼터, 5-9로 4점을 뒤지며 시작했던 플로우는 2쿼터 초반에도 다르지 않은 경기력이었지만, 중반을 넘어 한태경과 장원선의 공격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14-9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플로우은 20-16으로 한 차례 추격을 허용했지만, 역전을 내주지 않으며 승리를 거뒀다. 2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플로우 박혜인 회장은 “좋은 취지로 즐거운 대회 자리 마련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모두가 열심히 뛰었기 때문에 적은 수인데도 불구하고 디비전2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멤버 모두에게 고맙고, 하늘이의 부상이 완쾌되었으면 좋겠다.”는 멘트를 남겼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척추 및 관절 전문 평촌 우리병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를 시작으로, KBL 및 WKBL 공인구인 몰텐,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프와 하이엔트 칼슘 브랜드인 본어스도 후원을 맡았다.
사진 = 플로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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