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3Q 영업익 기대치 부합 전망…적정 주가 15.5만-메리츠

박수현 기자 2023. 10. 20.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증권이 20일 JYP엔터테인먼트(JYP En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적정 주가 15만5000원을 제시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JYP엔터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78억원(전년 동기 대비 +44.8%), 432억원(+56.9%)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425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음반 판매량은 총 455만장으로 음반/음원 매출액 723억원(+58.9%를 전망한다. 공연 실적은 역대 최대 모객 수를 바탕으로 117억원(+66.8%)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이 20일 JYP엔터테인먼트(JYP En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적정 주가 15만5000원을 제시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JYP엔터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78억원(전년 동기 대비 +44.8%), 432억원(+56.9%)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425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음반 판매량은 총 455만장으로 음반/음원 매출액 723억원(+58.9%를 전망한다. 공연 실적은 역대 최대 모객 수를 바탕으로 117억원(+66.8%)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JYP엔터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0.1% 늘어난 183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4분기 트와이스 월드투어, 스트레이키즈 일본 및 서울 돔 투어가 예정돼 있으며 10월 있지(ITZY)의 일본 정규 앨범과 니쥬(NiziU)의 한국 앨범이 발매된다. 11월에는 스트레이키즈의 미니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했다.

스트레이키즈가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그러면서 "스트레이키즈가 9월 일본에서 발매한 첫 미니앨범이 약 100만장 판매됐고, 오리콘 월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내 최상위 J-Pop 보이그룹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인다"라며 "정식 데뷔를 앞둔 VCHA 포함 개별 아티스트들의 두드러진 성장이 고무적"이라고 봤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