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주택 '뉴:홈' 3차 사전청약 18.6대 1…마곡 69대1

고가혜 기자 2023. 10. 20.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공주택 정책 '뉴:홈'이 3차 사전청약에서 두 자릿수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뉴:홈 3차 사전청약으로 시행한 서울 마곡 10-2, 구리갈매역세권 등 3.3천호의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마곡 10-2 69.4대 1, 하남교산 48대 1, 구리갈매역세권(일반)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남교산 48대 1, 구리갈매역세권 26.3대1
[서울=뉴시스] 국토교통부는 20일 하남 교산, 구리 갈매역세권 등 3295가구의 뉴:홈(공공주택 50만가구)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택형의 경우 전용면적 59㎡ 기준 추정보증금과 추정임대료는 군포대야미가 7952만원과 월 60만8650원, 남양주진접2 6931만원과 월 56만250원, 구리갈매역세권 9131만원과 월 60만6900원으로 산출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공공주택 정책 '뉴:홈'이 3차 사전청약에서 두 자릿수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뉴:홈 3차 사전청약으로 시행한 서울 마곡 10-2, 구리갈매역세권 등 3.3천호의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마곡 10-2 69.4대 1, 하남교산 48대 1, 구리갈매역세권(일반)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마곡 10-2(59㎡ 단일평형)은 일반공급에서 133.1대 1, 하남교산 59㎡는 일반공급에서 10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나눔형 37.9대 1, 선택형 7.4대 1, 일반형 8.9대 1을 기록해 나눔형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눔형 중에서는 청년 특별공급이 91.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뉴:홈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분야 국정과제로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공주택 50만가구를 공급하는 정책이다.

뉴:홈은 지난 1차와 2차 사전청약에 이어 3차에도 신청자의 70% 이상을 20-30대가 차지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신청자들의 연령대는 20대가 23.8%, 30대가 50.9%, 40대가 12.9%, 50대 이상이 12.4%를 차지했다.

당첨자는 토지임대부인 서울마곡 10-2는 내달 2일, 일반형(구리갈매역세권,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은 내달 3일, 나눔형(하남교산, 안산장상)은 내달 8일, 선택형(구리갈매역세권, 남양주진접2, 군포대야미)은 내달 10일 발표할 예정이며(누리집), 소득·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