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홈' 3차 사전청약 평균 경쟁률 18.6대 1 흥행 [집슐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3차 사전청약 평균 경쟁률이 18대 1을 넘어서며 흥행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뉴:홈 3차 사전청약 접수 결과 총 3300가구 공급에 6만 1380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18.6대 1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하남교산(59㎡) 일반공급에도 92가구 모집에 8979명이 청약하면서 9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곡 10-2 133대 1·하남교산 97.6대 1 등
20~30대, 전체 청약 신청자의 75% 차지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3차 사전청약 평균 경쟁률이 18대 1을 넘어서며 흥행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뉴:홈 3차 사전청약 접수 결과 총 3300가구 공급에 6만 1380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18.6대 1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나눔형으로 공급된 △마곡 10-2 일반공급으로 52가구 모집에 6923명이 몰려 133.1대 1을 기록했다. 208가구 공급하는 특별공급에는 1만 1109명이 청약하며 53.4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하남교산(59㎡) 일반공급에도 92가구 모집에 8979명이 청약하면서 9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은 360가구 모집에 1만 2712명이 몰려 35.3대 1로 마감했다.
반면 선택형으로 공급되는 △군포대야미(55㎡) 일반공급은 7.6대 1, 일반형으로 공급되는 △남양주진접2(55㎡) 일반공급 6.9대 1 △인천계양(59㎡C) 일반공급은 3.9대 1을 기록해 비교적 경쟁률이 낮았다.
공급 유형별로는 △나눔형(하남교산·안산장상·서울마곡) 37.9대 1 △선택형(구리갈매·군포대야미·남양주진접2) 7.4대 1 △일반형(구리갈매·인천계양·남양주진접2) 8.9대 1을 기록해 나눔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나눔형 중에서는 △청년 특별공급 경쟁률이 91.1대 1을 기록해 가장 치열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50.9%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23.8% △40대 12.9% △50대 이상 12.4%로 집계됐다.
뉴:홈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분야 국정과제로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공주택 50만 호를 공급하는 정책이다. 지난 6월 모집한 2차 사전청약에서는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부지 255가구 모집에 7만 2172명이 몰리며 2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서울마곡10-2(나눔형) 11월 2일 △구리갈매역세권·인천계양·남양주진접2(선택형) 11월 3일 △하남교산·안산장상(나눔형) 11월 8일 △구리갈매역세권·남양주진접2·군포대야미(일반형) 11월 10일이다. 소득·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가 확정된다.
*‘집슐랭 연재’ 구독을 하시면 부동산 시장 및 재테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받으실 수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 mk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부 안 하면 저분처럼 된다' 막말에 '푸바오 할아버지' 상처받았다
- 마약 혐의 중저음 목소리 유명 40대 男배우 누구? 추측 난무
- 에펠탑 주변서 노상방뇨하던 여성들 잇단 성폭행 이유는 '이 것'
- 2억뷰 돌파 시간 문제…해외서 터진 '한국인 공중부양' 영상 뭐기에?
- '바프 찍는다고 가슴 수술까지 한 아내…정말 이혼하고 싶습니다'
- '외국인 친구 강남 미용실서 101만원 바가지' 공분일으켰던 사연 '충격 반전'?
- '나만 집 없는 건가?'…1156억 내고 792채 쓸어 담은 50대
- '역주행 차만 노렸다'…강남서 고의사고 17차례 낸 30대 '덜미'
- '공깃밥 2000원·추가찬 3000원 시대'…낯설고 허탈하다는 시민에 사장님들은…
- '밥은 먹어야죠'…직장인은 '한식뷔페' 대학생은 '천원의 아침밥'에 몰리는 '짠내나는 고물가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