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바람 부는 ‘안양시 만안구’···수혜 누릴 ‘안양스마트N 베네스트 워크’ 이달 분양

김동호 기자 2023. 10.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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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지인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를 배경으로 각종 개발사업이 전개됨에 따라 기대감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개발사업들이 전개되면, 향후 안양시의 중심권역이 광명역세권에 연계된 만안구로 옮겨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울러 만안구 일대의 낡은 공장지대를 재개발하는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 입지수요조사 및 기업유치 전략수립 용역도 안양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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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인접 입지적 장점 갖춘 ‘시흥광명신도시’개발 따른 수혜 예고
[서울경제] 구시가지인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를 배경으로 각종 개발사업이 전개됨에 따라 기대감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만안구 박달동 일원은 KTX광명역,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교통 입지 등은 뛰어나지만, 낙후된 대표적인 지역이었다. 하지만 개발사업들이 전개되면, 향후 안양시의 중심권역이 광명역세권에 연계된 만안구로 옮겨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KTX광명역 일대는 입지에 비해 개발이 더딘 감이 있었다. 그러나 수도권3기신도시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시흥광명신도시’, 안양시가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 밸리’ 사업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만안구 일대의 낡은 공장지대를 재개발하는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 입지수요조사 및 기업유치 전략수립 용역도 안양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 밸리’의 예정 부지 바로 옆에 계획된 지식산업센터가 이달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바로 ‘안양스마트N 베네스트 워크’다.

‘안양 스마트N 베네스트 워크’ 지식산업센터는 상품성과 입지 측면에서 모두 호평 된다. 먼저, 최대 층고가 6M로 높고, 드라이브 인이 가능한 ‘제조형’과 풀옵션 빌트인이 적용된 ‘사무형’ 시설이 함께 구성돼 다양한 업종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 것도 장점이다.

입지적 장점도 돋보인다. 서울의 전통적인 산업 허브인 금천구, 구로구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KTX광명역과 광명IC,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선(만안역 예정), 광명서울고속도로(예정) 등 주변 교통망도 탄탄해 향후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교통허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안양스마트N 베네스트 워크는 동원참치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동원그룹의 계열사 ‘동원건설산업’이 시공을 담당한다. 지식산업센터로는 이례적으로 실공간을 실제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시흥시 대야동에 운영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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