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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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중기유통센터는 △중소·소상공인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데이터 기반 판로 생태계 구축 △판로 데이터 수집·가공·분석·활용 등 공공기관으로서 중소·소상공인의 공공데이터 활용 촉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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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중기유통센터는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공공데이터법 제정 10주년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평가는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분야를 평가한다.
중기유통센터는 △중소·소상공인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데이터 기반 판로 생태계 구축 △판로 데이터 수집·가공·분석·활용 등 공공기관으로서 중소·소상공인의 공공데이터 활용 촉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공공데이터 활용 기반 조성 조직과 전담 인력을 구성하고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개방하는 등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과 결과 중기유통센터는 전체 282개 공공기관 평균점수보다 29.97점 높은 96.09점을 받아 국내 103개 기타공공기관 중 최상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태식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중소·소상공인의 마케팅 전략 수립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 분야 확대를 검토 중"이라며 "내부역량 개선, 자원 고도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데이터 기반 행정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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