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54.8원/1355.2원…0.1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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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2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5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57.4원) 대비 0.1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위안 환율은 7.33위안, 달러·엔 환율은 149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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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57.4원) 대비 0.1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긴축 발언으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확인되며 달러화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뉴욕 경제 클럽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의 통화정책이 제약적이지만 너무 긴축적이지는 않다고 말했다. 다만 불확실성과 위험을 고려해 금리 결정을 신중하게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여기에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5%를 돌파했고, 지정학적 위험에 국제유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것도 상승 압력을 키우는 요인이다. 달러인덱스는 19일(현지시간) 오후 7시 49분 기준 106.23을 기록하며 강세다. 달러·위안 환율은 7.33위안, 달러·엔 환율은 149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환율 레벨이 높아진 만큼 외환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 조정) 가능성이 커지며 제한적인 상승을 보일 수 있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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