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대호 아나운서, 자개 박물관 연상케 하는 공간

김진석 기자 2023. 10. 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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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에서 아나운서 김대호가 100년된 한옥에 방문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덕팀의 '뭉쳐야 잘 산다'가 의뢰인 자매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복팀은 '우드라이크 방3화2?'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뭉쳐야 잘 산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자매는 덕팀의 '뭉쳐야 잘 산다'를 선택하며, 방 사이즈가 비슷한 점과 채광이 잘 드는 구조와 야외 베란다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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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아나운서 김대호가 100년된 한옥에 방문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덕팀의 '뭉쳐야 잘 산다'가 의뢰인 자매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2049 시청률이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으며, 가구 시청률(수도권)은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또한 '집 보러 왔는대호' 코너에서 벌교를 찾아간 김대호 아나운서가 자개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공간을 소개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하며, 목요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함께 산 지 22년 된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자매는 미국 유학 생활로 20살 때부터 함께 살았으며, 한국에 들어와서도 계속 함께 살고 있다고 했다. 현재 일산에서 살고 있는 두 사람은 전셋집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새 전셋집을 찾고 있으며, 지역은 방송국 소품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생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전 지역을 원했다. 또, 킹사이즈 침대가 들어가는 각 방을 희망했다.

복팀에서는 배우 송진우와 양세형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의 '복층왕국'이었다. 상암동까지 차로 10분 소요되는 곳으로 집 앞에 향동천이 흐르고 있어 산책하기 좋았다. 올해 준공된 다가구 주택으로 복층 구조를 띄고 있었다. 넓은 층고와 통창은 개방감을 더했으며, 통창 너머로 향동천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의 '우드라이크 방3화2?'였다. 2020년 준공된 신축 아파트로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아늑한 우드 인테리어는 따뜻한 감성이 느껴졌으며, 널찍한 주방 역시 흠잡을 곳이 없었다. 무엇보다 시원한 뷰를 자랑하는 넓은 방이 3개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덕팀에서는 환상의 국가대표 형제 이형택과 박태환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파주시 동패동 운정 신도시의 '뭉쳐야 잘 산다'였다. 화이트 톤의 거실과 주방은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햇살 가득한 방에는 붙박이장이 기본옵션으로 주어졌다. 운동장급 복층공간과 야외 베란다는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두 번째 매물은 고양시 일신동구 정발산동에 위치한 '킹(King)정발산'이었다. 도보 20분 거리에 정발산역과 주엽역이 있는 연립주택으로 핫플레이스 '밤리단길'이 바로 옆에 있었다. 빈티지한 매력의 거실과 발코니는 킹사이즈를 자랑했으며, 3개의 방 모두 킹사이즈의 침대가 들어갈 수 있었다.

복팀은 '우드라이크 방3화2?'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뭉쳐야 잘 산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자매는 덕팀의 '뭉쳐야 잘 산다'를 선택하며, 방 사이즈가 비슷한 점과 채광이 잘 드는 구조와 야외 베란다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덕팀은 78승을 기록했다.

'집 보러 왔는대호' 코너에서는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한 '벌교 비밀의 정원' 2탄이 방송됐다. 집 주인이 은퇴 후, 100년 된 한옥을 매입한 뒤 리모델링을 한 집으로 실생활을 하고 있는 신축건물과 자개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별채가 소개됐다. 집주인의 센스 있는 인테리어 실력과 다양한 자개 작품은 많은 볼거리를 자랑했다.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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