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21년간 치과 장학사업 전개…1100명 수혜

박미리 기자 2023. 10. 20. 0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전국 15개 치과대학 및 대학원 학생 146명에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 참석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한상민 학생은 "2학년이 되면서 수업 중 실습이 많아졌는데 오스템임플란트 장학금 덕분에 실습재료 구매 부담을 덜고 같은 실습을 반복해 연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03년 치과대학 장학사업을 개시해 꾸준히 지원 규모를 늘려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46명에 장학금 지원
지난 14일 열린 ‘2023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 모습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전국 15개 치과대학 및 대학원 학생 146명에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4일 마곡 본사에서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학생 70명이 참석해 각 학교 학장과 교수가 시상하는 장학증서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저녁 시간까지 이어진 만찬을 즐기며 서로의 뜻 깊은 학업 성취를 축하했다. 또 국내 최초의 치과 분야 상설전시장인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을 함께 견학했다.

이번 수여식에 참석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한상민 학생은 "2학년이 되면서 수업 중 실습이 많아졌는데 오스템임플란트 장학금 덕분에 실습재료 구매 부담을 덜고 같은 실습을 반복해 연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03년 치과대학 장학사업을 개시해 꾸준히 지원 규모를 늘려왔다. 지난 21년간 누적 장학생 수만 1100명이다. 올해는 치과 관련 학과들에도 장학사업의 범위를 넓혔다. 전국 81개 대학 치위생학과 학생 343명과 19개 대학 치기공학과 학생 91명이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와 함께 '미래여성인재상'을 제정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치과산업 발전을 위해 치과대학 및 대학원에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치과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또 2020년 말 본사를 서울 강서구 마곡 R&D 단지로 이전한 뒤 365석 규모 대강댕과 12개 세미나실을 갖춘 사옥을 치과 관련 학회 및 학술단체에 개방했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