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왔다” CU, 수제비·칼국수 등 국물 간편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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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국물 간편식 6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용구 BGF리테일 HMR팀 MD는 "10월 중순 이후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편의점에서 따뜻한 동절기 먹거리를 찾는 수요를 겨냥해 국물 간편식 구색을 강화했다"며 "1인 가구 증가와 근거리 소비 확산에 맞춰 CU에서 가성비 높은 식사 메뉴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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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국물 간편식 6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호로록 김치, 해물, 들깨 수제비 3종(3600원)과 미정당 육개장 칼국수(3800원), 팔도한끼 어묵탕 직화닭발, 매콤족발(9900원) 2종이다.
CU에 따르면 최저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진 최근 일주일 동안 CU 주요 동절기 상품 매출은 지난달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우동, 국밥, 짬뽕 같은 국물 간편식 매출은 전월 대비 33.8%, 국·탕·찌개 반찬류는 29.0%, 죽·스프류는 27.1% 매출이 증가했다. 편의점 대표 겨울 간식 호빵과 군고구마도 각각 750.7%, 136.4% 급증했다.
음료에서도 편의점 커피 38.1%, 두유 27.4%, 원컵류 102.3% 매출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용구 BGF리테일 HMR팀 MD는 “10월 중순 이후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편의점에서 따뜻한 동절기 먹거리를 찾는 수요를 겨냥해 국물 간편식 구색을 강화했다”며 “1인 가구 증가와 근거리 소비 확산에 맞춰 CU에서 가성비 높은 식사 메뉴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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