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활동 지속

21년째 이어온 치과대학 장학사업…누적 장학생 수 1100명 돌파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장학사업을 비롯해 치과의료계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며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장학사업을 비롯해 치과의료계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며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4일 '2023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국 15개 치과대학·대학원 장학생 70명이 참석해 각 학교 학장과 교수가 시상하는 장학증서를 받았다.

올해 오스템임플란트의 지원을 받아 전국 15개 치과대학과 대학원이 선발한 장학생 수는 146명이다. 회사는 2003년 처음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해 꾸준히 지원 규모를 늘리고 있다. 최근엔 매해 150명 가량이 혜택을 받고 있다. 지난 21년에 걸친 누적 장학생 수는 1100명이다.

올해부터는 장학사업의 범위를 치과 관련 학과들까지 넓혀 전국 81개 대학 치위생학과 학생 343명과 19개 대학 치기공학과 학생 91명이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에 더해 오스템임플란트는 대한여성치과의사회와 함께 '미래여성인재상'을 제정, 치과대학 여성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장학사업 외에도 치의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치과대학·대학원에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치과 장비도 제공하는 등 치의학 관련 학술 행사에 유·무형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나아가 2020년 말 본사를 서울 강서구 마곡 연구개발(R&D) 단지로 이전한 이래 365석 규모의 대강당과 12개의 세미나실을 갖춘 사옥을 치과 관련 학회와 학술단체에 개방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