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부산 공연도 매진…'티켓 불법거래' 강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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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가수 임영웅이 연이어 티켓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20일 소속사 물고기 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 아임 히어로' 부산 공연 예매에서 티켓이 단숨에 모두 팔려나갔다.
정치권에서도 임영웅 콘서트 티켓 불법 거래는 막아야 하는 화두다.
지난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불법 거래로 500만원이 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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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톱 가수 임영웅이 연이어 티켓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20일 소속사 물고기 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 아임 히어로' 부산 공연 예매에서 티켓이 단숨에 모두 팔려나갔다. 앞서 서울·대구 공연 티켓 역시 순식간에 매진됐었다.
이와 함께 물고기뮤직은 불법 티켓에 대해 적극 대응 중이다.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고 있다.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불법 거래와 사기 피해에 대한 주의도 거듭 강조 중이다.
정치권에서도 임영웅 콘서트 티켓 불법 거래는 막아야 하는 화두다. 지난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불법 거래로 500만원이 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오는 27~29일·11월 3~5일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이번 전국 투어를 출발한다. 이후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지를 돈다. 임영웅이 작사에 참여한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는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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