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오승아·문지후 결혼식 현장…파국의 삼각관계?

유정민 2023. 10. 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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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이 오승아와 문지후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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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이 오승아와 문지후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3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다정(오승아 분)과 백상철(문지후 분)의 결혼식 스틸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절친 강세란(오세영 분)의 축하 속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맞게 된 정다정. 과연 결혼식 끝에 꽃길이 펼쳐지게 될지, 아니면 비극의 서막이 오른 것일지 기대와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극 중 정다정은 명랑 쾌활하고 긍정적이지만 억울한 일을 당하면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는 오기도 함께 겸비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런 정다정이 사랑에 빠진 상대는 백상철. 그는 훈훈한 외모와는 달리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기회주의자로 상황에 따라 변신을 거듭하는 카멜레온 같은 면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정다정과 백상철이 인생의 동반자로 평생의 사랑을 약속하는 결혼식 현장이 담겨 있다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결혼식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신부 정다정의 아름다운 자태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초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정다정의 수줍은 미소에서는 로맨틱한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여기에 그런 정다정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백상철의 훈훈한 비주얼도 눈에 띈다. 턱시도를 완벽히 소화한 것은 물론이고 시종일관 미소를 짓고 있는 백상철의 시선은 오직 신부 정다정에게 꽂혀 있어 다정한 매력이 한층 돋보이는 것.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백년가약을 맺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정다정의 절친 강세란의 모습도 함께 담겨있다. 신부의 절친으로 부케를 받기 위해 나선 강세란. 이어진 스틸에는 부케를 받고 넘어질 뻔한 강세란을 새신랑 문지후가 곁에서 부축해 주고 있는 순간을 포착, 이들에게 벌어진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무한 자극한다. 무엇보다 신부가 아닌 신부의 친구 강세란과 신랑 백상철의 눈맞춤 스틸은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벌어질 파란을 예감케 하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때문에 가장 행복해야 할 결혼식이 행복의 시작이 아닌 비극의 서막이 올랐다는 것을 암시하는 정다정과 백상철의 결혼식이 이들 세 사람에게 있어서 어떤 전환점이 될 것인지, 그리고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불러오게 될지 '세 번째 결혼'의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하늘의 인연' 후속으로 오는 23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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