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남궁영억 "수술 앞두고 불안, 손님과 약속 걱정"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10. 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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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김영희 씨가 남편을 위로했다.

2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5일장 명물 치킨 트럭을 운영하는 남궁영억 씨와 김영희 씨의 이야기가 담긴 '못 말리는 영억 씨, 치킨이 뭐길래' 5부로 꾸며졌다.

남궁영억 씨는 "수술하고 나면 건강이 어떻게 될지 불안도 하고 마음도 착잡하다. 오시던 손님과의 약속도 못 지킬까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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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사진=KBS1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간극장' 김영희 씨가 남편을 위로했다.

2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5일장 명물 치킨 트럭을 운영하는 남궁영억 씨와 김영희 씨의 이야기가 담긴 '못 말리는 영억 씨, 치킨이 뭐길래' 5부로 꾸며졌다.

이날 부부는 한 사찰로 산책을 나섰다. 남궁영억 씨는 "수술하고 나면 건강이 어떻게 될지 불안도 하고 마음도 착잡하다. 오시던 손님과의 약속도 못 지킬까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내 김영희 씨는 "워낙 강한 사람이라 잘 이겨낼 것"이라고 위로했다.

남궁영억 씨는 "일만 많이 하고"라며 "근데 또 닭 튀기러 가면 다 잊어버리고 또 해야지란 생각을 한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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