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임직원 대상 'ESG경영 역량강화' 교육

공공기관 ESG경영 선도

[서울=뉴시스] ESG경영 역량강화 교육.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지난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의 ESG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AI시대의 ESG경영' 강연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임직원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독서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금천구립 가산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리딩으로 리더하는 독서경영'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특히 ‘AI 메타버스 시대 ESG경영 전략’의 저자인 김영기 교수를 초청했다. 김 교수는 메타버스 도입사례와 ESG경영의 본질과 경영활동 방향성에 대해 강연했다. 또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경영에 대해 논의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통해 막연하게 들릴 수 있는 ESG경영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하고 다시금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공공기관에게 ESG경영 선도 역할을 맡기겠다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전사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ESG라운지 개소 ▲ESG위원회 개최 ▲ESG경영보고서 발간 ▲ESG워너비(사내봉사단) 창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사적인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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