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남궁영억 "치킨 무료 급식 동참, 즐거워하는 모습 좋아"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10. 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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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남궁영억 씨가 무료 급식에 동참했다.

2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5일장 명물 치킨 트럭을 운영하는 남궁영억 씨와 김영희 씨의 이야기가 담긴 '못 말리는 영억 씨, 치킨이 뭐길래' 5부로 꾸며졌다.

부부는 무료 급식에 동참했다.

부부가 튀긴 치킨을 맛있게 먹는 모습에 남궁영억 씨는 "즐거워하는 모습이 얼마나 좋냐"고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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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사진=KBS1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간극장' 남궁영억 씨가 무료 급식에 동참했다.

2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5일장 명물 치킨 트럭을 운영하는 남궁영억 씨와 김영희 씨의 이야기가 담긴 '못 말리는 영억 씨, 치킨이 뭐길래' 5부로 꾸며졌다.

이날 부부는 의료봉사단이 순회 진료를 진행하는 소수면 주민센터로 향했다.

부부는 무료 급식에 동참했다. 큰 가마솥을 가져온 아내 김영희는 "얘도 세상 구경을 한다"고 웃었다.

이어 "초복 때 저희가 삼계탕 완제품을 만든 게 계기가 됐다. 동네 경로당에서부터 드린 게 상인 회장님도 만나고 어쩌다 보니 같이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부부가 튀긴 치킨을 맛있게 먹는 모습에 남궁영억 씨는 "즐거워하는 모습이 얼마나 좋냐"고 뿌듯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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