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오늘 오전까지 비…낮부터 찬바람 쌩
KBS 지역국 2023. 10. 20. 08:26
[KBS 광주]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광주 전남 지역의 비는 오늘 오전까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무척 강합니다.
현재 여수와 함평 등 전남의 9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서해안 지역은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 그 밖의 지역도 1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다시 맑아지겠고요,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5도가량 높습니다.
다만 비가 그치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부터 쌀쌀하겠습니다.
한낮 기온 광주 17도에 머물겠습니다.
순천과 여수의 낮 기온 18도로 어제보다 5도~7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7도, 영암과 강진 18도가 예상되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7도~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남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먼바다는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해서, 내일과 모레 아침은 오늘보다 3도~6도가량 낮아 춥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특파원 리포트] 우크라이나·이스라엘, 다음은 타이완?…‘제3전선’ 정말 현실 될까
- 연 9% 은행 적금, 결혼·절약 우대금리도…후한 인심 배경은?
- 미, 이스라엘 향하던 미사일 격추…“구호품 하마스 개입 ‘우려’”
- 순찰차로 뛰어온 여성…“제발 살려주세요” [잇슈 키워드]
- 20시간 감금 ‘기적의 생존’ 이스라엘 여성
- ‘10대’ 설정하니 “용돈줄게” 우르르…미성년 성범죄 온상 채팅앱
- 이스라엘서 자국민 90여 명 구한 태국여성…“진짜 영웅” [잇슈 SNS]
- [잇슈 SNS] 쇼핑몰 털려고 마네킹 행세까지…폴란드 절도범 덜미
- [단독] 공정위, ‘딸 회사 부당지원’ 영원그룹 조사 착수
-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신뢰성 제고” vs “가격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