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연구기획 등 신규직원 30명 공개 채용

박성환 기자 2023. 10. 20.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이 내달 6일까지 '2023년 제6차 신규직원'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30명으로, 직렬별로 행정직 3명, 연구직 5명, 공무직 2명, 계약직 20명 등이다.

채용 분야는 ▲행정직 3명(연구기획 2명·SW개발·운영 1명) ▲연구직 5명(안전연구) ▲공무직 2명(시설관리) ▲계약직 20명(친환경인증선박 보급 지원·AI기반 어선안전 설계 개발 지원·정보화사업관리 등)까지 총 30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6일까지 채용 원서 마감
[서울=뉴시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본사 전경.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이 내달 6일까지 '2023년 제6차 신규직원'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30명으로, 직렬별로 행정직 3명, 연구직 5명, 공무직 2명, 계약직 20명 등이다. 특히 연구 기능을 수행할 연구직 채용이 강화된다. 공단은 이번 채용에서 '국제 해사 업무'와 '해상교통정책 연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기획 직무 등을 수행할 행정직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국제해운 탄소중립 실현 합의'와 친환경 선박 확대 등 국제 해운·조선업계 시류에 맞춰 관련 연구 업무 인력도 확충한다.

채용 분야는 ▲행정직 3명(연구기획 2명·SW개발·운영 1명) ▲연구직 5명(안전연구) ▲공무직 2명(시설관리) ▲계약직 20명(친환경인증선박 보급 지원·AI기반 어선안전 설계 개발 지원·정보화사업관리 등)까지 총 30명이다. 계약직에는 사회 형평 전형(자격 제한경쟁)으로 채용하는 장애인 8명도 포함된다.

응시원서는 공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과 모집 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박안전기술 전문가뿐만 아니라, 경제인문사회 소양을 갖추고 정책 연구기획 직무도 가능한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연구 인력 육성을 통해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서 공단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중·소형 선박 안전 기술 연구와 선박검사 기준·기법 개발, 선박 성능 개선·개발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기존의 선박 안전 기술 연구 분야 외에도 ▲국제 해사 업무 ▲해상교통정책 연구 ▲친환경 선박·탄소중립 등 신기술 연구 ▲빅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정보 플랫폼 구축 등 연구 기능을 확장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