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3분기 실적 전망치 부합 예상…실적 지속 성장할 것-대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은 CJ대한통운이 택배 물량 감소에도 수익성 개선으로 3분기 실적이 선방할 것으로 20일 분석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한 2조9394억원, 영업이익은 11.8% 증가한 120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이커머스 및 택배 물량 성장률이 둔화했고, 긴 추석 연휴로 인한 해외여행 증가로 택배 물동량도 감소하는 등 택배 처리량도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CJ대한통운이 택배 물량 감소에도 수익성 개선으로 3분기 실적이 선방할 것으로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한 2조9394억원, 영업이익은 11.8% 증가한 120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이커머스 및 택배 물량 성장률이 둔화했고, 긴 추석 연휴로 인한 해외여행 증가로 택배 물동량도 감소하는 등 택배 처리량도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반면 소형 택배 위주의 물량 유치 전략에 따라 박스당 수익성은 개선돼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가와 환율, 금리 등 거시 지표 불안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올해와 내년에도 꾸준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되고 운송 섹터 내에서 실적 안정성과 가시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이어 "목표주가는 올해 추정 주당순자산(BPS)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 0.6배를 적용했다"며 "밸류에이션도 낮은 수준으로 투자 매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윤정 "수백억 날린 전남편…100평 집→단칸방, 고생 많이 해" - 머니투데이
- 남편과 매일 통화한 女직원…"호감 맞지만 불륜 아냐" 황당 변명 - 머니투데이
- "쟤네 했던 거 같아" 데프콘, 현숙♥영식 끈적함에 '스킨십' 확신 - 머니투데이
- '푸바오 할부지' 과거 상처 고백…"공부 안 하면 저렇게 된다고" - 머니투데이
- 샘 스미스, 서울 광장시장서 포착…낙지 이어 '칼국수 먹방'까지 - 머니투데이
- "남녀공학 반대" 난리 난 동덕여대…한밤중 들어간 20대 남성, 왜?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선 294점, 전년 대비↑…눈치 작전 불가피 - 머니투데이
- "부모님이 준 돈+대출로 남편 모르게 코인 샀다 손실…이혼당할까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