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성모병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공개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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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G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10월 20일로 지정된 '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간암, 간이식, 간줄기세포 치료 분야 권위자로 현재 은평성모병원장과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간암 무섭지 않아요: 간암의 관리와 치료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소화기내과 양현 교수의 ▲당신의 간은 안녕하신가요?: 만성간질환 알아보기, 영양팀 안정희 영양사의 ▲간질환의 영양관리 강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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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G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10월 20일로 지정된 ‘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간암, 간이식, 간줄기세포 치료 분야 권위자로 현재 은평성모병원장과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간암 무섭지 않아요: 간암의 관리와 치료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소화기내과 양현 교수의 ▲당신의 간은 안녕하신가요?: 만성간질환 알아보기, 영양팀 안정희 영양사의 ▲간질환의 영양관리 강의가 이어진다.
은평성모병원은 환자는 물론 평소 간 건강에 관심이 많은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질환의 예방과 치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질병이 생겨도 증상이 없는 대표적인 장기로 알려져 있는 간은 질병이 발생한 이후 단계별로 만성간염,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하는 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사와 진료를 통해 간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이 있더라도 적절한 단계별 치료로 건강한 세포를 지키면서 손상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개강좌는 간질환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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