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제2의 브루클린 되나? 브루사드 "엠비드도 뉴욕 닉스 가고 싶어한다는 루머 나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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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는 우승을 위해 카이리 어빙,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을 영입했다.
하든이 먼저 필라델피아 세븐티석서스로 갔고, 듀란트는 피닉스 선즈로 떠나버렸다.
일부 매체는 엠비드가 이번 시즌에서도 필라델피아에서 결과물을 얻지 못한다면 우승 반지를 위해 딴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엠비드의 필라델피아 탈출을 부추기고 있다.
하지만, 엠비드가 필라델피아를 떠냔 가능성은 그리 커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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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는 우승을 위해 카이리 어빙,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을 영입했다. 막강 트리오는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로 함께 코트에서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하고 뿔뿔이 흩어졌다. 하든이 먼저 필라델피아 세븐티석서스로 갔고, 듀란트는 피닉스 선즈로 떠나버렸다. 이어 어빙마저 댈러스 매버릭스로 갔다.
필라델피아도 브루클린을 닮아가고 있다. 하든이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 보내줄 것을 구단 측에 요구하며 사실상 '태업'을 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조엘 엠비드마저 떠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한 NBA 분석가가 주장했다.
크리스 브루사드는 최근 폭스 스포츠쇼에서 엠비드의 미래에 대해 '소문'이 있다며
NBA 경영진과 선수들 사이에서 엠비드가 뉴욕 닉스에서 뛰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고 말핺다.
그렇지 않아도 하든과의 갈등의 골이 깊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소문이 나와 필라델피아는 곤혹스러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매체는 엠비드가 이번 시즌에서도 필라델피아에서 결과물을 얻지 못한다면 우승 반지를 위해 딴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엠비드의 필라델피아 탈출을 부추기고 있다.
하지만, 엠비드가 필라델피아를 떠냔 가능성은 그리 커보이지 않는다. 필라델피아에 대한 엠비드의 충성도는 이미 정평이 나있기 때문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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