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프로 새내기 LG 유기상 “휴식이 가장 큰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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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지킴이 MSM & 비타민D'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도 감소시키는 기능식품이다.
MSM에 풍부한 '디메틸 설폰'은 관절, 연골, 인대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관절, 연골조직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지금 몸 상태는 너무 좋다. 트레이너 형이 많이 도와줬고, 재활 선생님도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옆에서 도와준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유기상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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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관절지킴이 MSM & 비타민D’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도 감소시키는 기능식품이다. MSM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서 관절, 뼈 등 인체의 주요 조직을 형성,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MSM에 풍부한 ‘디메틸 설폰’은 관절, 연골, 인대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관절, 연골조직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10월호에는 대학 생활을 마치고 프로에 입성한 창원 LG 유기상(22, 188cm)을 선정했다.
※본 기사는 농구전문 매거진 점프볼 10월호에 게재됐습니다.
올해 유기상은 불의의 발목 부상으로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5월 25일 라이벌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1쿼터 발목을 접질린 것. 이 때문에 남은 정규리그에 결장했고,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에 뛰지 못했다.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서도 하차해야 했다. 유기상은 “가벼운 부상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컸다. 어떤 말을 하든 핑계다. 내가 부족해서 다친 거다. 동계훈련 때 동료들과 잘 맞춰온 게 한순간에 무너져서 약간의 혼란이 왔다. 슈터로서 내 역할을 극대화시키려 노력을 많이 했는데 다시 적응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이 부분이 조금 아쉽다”며 지난날을 돌아봤다.
유기상은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열심히 재활에 매진했다. 그 결과 플레이오프에 성공적으로 복귀했고, 연세대를 훌륭히 이끌었다. 비록 연세대는 챔피언결정전에서 고려대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유기상의 플레이는 돋보였다. “지금 몸 상태는 너무 좋다. 트레이너 형이 많이 도와줬고, 재활 선생님도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옆에서 도와준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유기상의 말이다.
운동선수라면 몸 관리는 필수다. 유기상 또한 시기에 따라 식단 관리와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다. 특별한 비법보다는 휴식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그는 “이제 조금씩 내 몸에 대해 알게 된 것 같다. 경기를 많이 뛴 날에는 간식이나 야식을 먹어서 보충을 해준다. 반대로 중요한 경기가 다가오면 자제하는 편이다. 부모님이 지어주신 보약, 비타민 등도 잘 챙겨 먹으려고 한다. 무엇보다 쉬는 날 잘 쉬려고 한다. 책을 읽거나 누워서 다른 생각을 하며 농구 생각을 안 하다 보면 다시 코트에서 집중력이 올라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대학 생활을 마친 유기상은 9월 21일 열렸던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창원 LG의 지명을 받았다. 이제는 프로 새내기로 농구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유기상은 “팀에 적응하는 게 가장 우선이다. 대학교 1학년 시절처럼 막내로서 패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 나의 장점을 살려서 팀이 우승하는데 한 조각 퍼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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