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03년생 월클 MF' 벨링엄, 2달 연속 레알 마드리드 이달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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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레알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벨링엄이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구단에서 지난 한 달 동안 좋은 활약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벨링엄은 5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으며 리그 득점 1위에 올라있다"라고 전했다.
벨링엄의 9월 활약은 대단했다.
8월에 이어 2달 연속 구단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벨링엄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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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종관 기자 = 주드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8월에 이어 2연속 수상이다.
레알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벨링엄이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구단에서 지난 한 달 동안 좋은 활약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벨링엄은 5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으며 리그 득점 1위에 올라있다"라고 전했다.
벨링엄의 9월 활약은 대단했다. 시작은 4라운드 헤타페전부터였다. 이날 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벨링엄은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빛났다. 우니온 베를린과의 조별리그 경기 역시 선발 출전한 벨링엄은 헤타페전과 마찬가지로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리그 6라운드에선 득점은 없었으나 뛰어난 활약을 펼친 벨링엄이었다.
8월에 이어 2달 연속 구단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벨링엄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팀 내에서 어떤 느낌을 받느냐는 질문엔 "꿈이 이루어진 것 같다. 여기서 플레이하는 것은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좋다. 모든 훈련과 경기의 순간을 즐기고 있으며 계속해서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팬들과의 관계는 매우 특별하다. 팬들을 위해 플레이하는 것이 즐겁다. 팬들의 응원가와 함성을 즐긴다. 그것이 나에게 많은 에너지와 힘을 준다. 아마도 그것이 나의 성공적인 출발을 만들었을 것이다. 그것에 매우 감사하며, 우리가 함께 좋은 추억을 계속 만들기를 기대한다"라며 소감과 함께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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