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 공기 남하, 기온 뚝↓‥오전까지 남부·제주 비

[뉴스투데이]

어제는 종일 우중충했는데요.

오늘은 중부 지방이 차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남부 지방은 약한 비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는 산발적인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추워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10.5도, 대관령은 6.1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최고 8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주말인 내일 아침은 대관령이 영하2도, 서울은 5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또 찬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중부 지방부터 차츰 맑아지겠고요.

서해안과 영동, 제주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가 되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역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고요.

강원 내륙과 산지는 아침까지 도로 살얼음이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0.5도, 광주 11.6도, 대구 12.7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광주와 대구 17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최고 8도가량 낮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때 이른 추위는 오래가지 않겠습니다.

일요일 낮부터는 추위가 차츰 풀리면서 예년 기온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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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5286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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