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첫 연애? 나이트에서 만나 사귀었다" 셀프폭로

이승길 기자 2023. 10. 2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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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김민아 / KBS Joy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첫 연인을 떠올렸다.

20일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 186회는 오랜만에 돌아온 시청자 사연 편으로, 시청자가 선정한 이별 추억이 담긴 나만의 힛-트쏭이 방송된다.

가사와 찰떡같은 사연들로 소개된 ‘시청자 PICK! 이별의 추억이 담긴 나만의 힛-트쏭’에서는 서정적인 가사와 슬픈 멜로디, 깊이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큰 사랑을 받았던 90년대 이별 곡부터 현실적인 가사로 남성들의 마음을 울린 록발라드 곡 등이 대거 소환된다.

특히나 이날 공개된 ‘시청자 PICK! 이별의 추억이 담긴 나만의 힛-트쏭’에서는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도 처음 공개하는 곡들이 대부분으로 MC 김민아가 “시청자분들의 안목이 MC들을 뛰어넘는 것 같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현존하는 최장수 혼성그룹의 국민 이별 곡으로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나이트클럽 등에서도 울려 퍼졌던 이별 힛-트쏭이 공개되자 MC 김희철은 “나이트에서 첫 연인을 사귀었다”라며 첫 연애 상대에 대해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별 후 저지른 찌질한 행동 BEST’ 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며, 미니홈피 시절 대한민국의 섹시 아이콘이었던 여가수의 프로필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스튜디오는 때아닌 ‘중2 감성’으로 물들기도 했다.

“첫사랑 결혼했다는 소식에 슬펐다”, “미워했던 첫사랑, 이제는 응원해”, “엄마의 젊은 시절, 헤어진 남자친구 앞에서 불러줬던 곡” 등 당시에는 슬펐지만 지금은 웃으면서 회상할 수 있는 시청자들의 사연과 이별 추억이 담긴 힛-트쏭은 20일 오후 8시 30분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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