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덱스 "문재인 前 대통령에게 '볼 터치' 요청…경호원이 총 꺼내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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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덱스가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이경규는 "얘가 해외 파병을 갔을 때 대통령을 만났다더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볼을 만졌다던데, 손에 얼굴을 가져다 댄 거냐 아니면 손이 올라온 건가"라고 질문했다.
덱스는 "한방 날려야 같이 계셨던 기자 분들이 한 컷이라고 찍어주실 것 같더라.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보시기 위해 살려야만 했다"라며 "'대통령님 볼 따구 한 번만 쓰다듬어주십시오'라고 하면서 대통령님의 손을 낚아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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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유튜버 덱스가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덱스의 본명을 부른 유퀴즈에 한마디 해버린 이경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경규는 덱스를 보며 "얘가 아부가 좋다"라고 치켜세웠다. 이를 들은 덱스는 "그럴 수밖에 없다. 제가 UDT 현역 생활은 4년 동안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경규는 "얘가 해외 파병을 갔을 때 대통령을 만났다더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볼을 만졌다던데, 손에 얼굴을 가져다 댄 거냐 아니면 손이 올라온 건가"라고 질문했다.
덱스는 "거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저희는 대통령을 VIP라고 부른다. VIP가 오신다니까 난리가 났다. 다들 셀카 찍어 달라, 악수해달라 이랬다. 제가 마지막이었다. 임팩트 있게 한 방을 날려야했다"라고 말했다.
덱스는 "한방 날려야 같이 계셨던 기자 분들이 한 컷이라고 찍어주실 것 같더라.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보시기 위해 살려야만 했다"라며 "'대통령님 볼 따구 한 번만 쓰다듬어주십시오'라고 하면서 대통령님의 손을 낚아챘다"라고 했다.
더불어 "근데 옆에 계신 경호원 분이 (총을 꺼내려고) 하시더라. 대통령께서 '오호호'하시면서 제 볼을"이라며 미소를 보였다.
그는 "깜짝 놀랐다. 뒤에 계신 경호원분 표정을 봤는데 몸이 진짜로 앞으로 나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경규는 "난 노태우 전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만났다"라고 했다. 그는 "거의 안 만난 사람이 없다.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도 만났다연예계 문화체육 인사 모셔놓고 대화하는 자리였다. 악수하던 중 나를 딱 보셨다"라고 말해, 주위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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