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안에서 보리라 약속"…이스라엘 국방, 지상전 시사[이-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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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이스라엘군에게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지상전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19일(현지시간) AP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이날 가자지구 국경에 결집한 이스라엘군 보병과 만나 "지금 가자지구를 멀리서 보는 사람 누구든 (가지지구를) 안에서 보게 될 것"이라며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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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이스라엘군에게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지상전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19일(현지시간) AP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이날 가자지구 국경에 결집한 이스라엘군 보병과 만나 "지금 가자지구를 멀리서 보는 사람 누구든 (가지지구를) 안에서 보게 될 것"이라며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상전 전개를 위한) 조직을 갖추고 준비하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지상전 작전 전개를 언제 시작할지 명확한 시점은 설명하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하자 예비군 30만 명을 동원했다.
전날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 뒤로 현재까지 이스라엘 측 1403명, 팔레스타인 측 3547명 등 양측에서 사망자 4950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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