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자문, 이젠 변호사 챗봇에게 물어보세요”...로앤굿, 변호사용 AI 챗봇 ‘로앤봇’ 공개

이예린 기자 2023. 10. 2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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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플랫폼 스타트업 로앤굿이 변호사용 인공지능(AI) 챗봇을 공개했다.

민명기 로앤굿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리걸테크 AI 포럼'에서 변호사용 AI 챗봇 시제품인 '로앤봇'을 공개했다.

최호준 로앤굿 부대표는 로앤봇에 대해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활용, 국내법에 특화된 챗봇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년간 변호사는 3배 늘었지만, 법률 수요는 정체된 사실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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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명기 로앤굿 대표. 로앤굿 제공

법률 플랫폼 스타트업 로앤굿이 변호사용 인공지능(AI) 챗봇을 공개했다.

민명기 로앤굿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리걸테크 AI 포럼’에서 변호사용 AI 챗봇 시제품인 ‘로앤봇’을 공개했다. 이 시제품은 기존 AI 서비스인 구글 바드(Bard) 등과 견줘 국내 법에 특화됐다. 최근 5년간 포털에 공개된 약 4360쪽의 결정문, 심결례, 가이드라인, 판례집 등을 학습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최호준 로앤굿 부대표는 로앤봇에 대해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활용, 국내법에 특화된 챗봇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 대표는 "기술과 자본을 활용해 법률 시장을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변호사는 3배 늘었지만, 법률 수요는 정체된 사실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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