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센터포워드 필요없어. 손흥민으로 쭈욱 간다" 언론인 딘 존스 "1월 이적 시장 주앙공격수 영입이 우선 순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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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최소한 이번 시즌까지는 토트넘 홋스퍼의 센터포워드로 뛸 것으로 보인다.
존스는 최근 기브미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1월 이적 기간에 완벽한 스트라이커를 영입할지 여부에 대한 추측이 여전히 있을 것이다. 나는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현재 내가 듣고 있는 정보에 따르면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센터포워드를 맡을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여름까지 중앙공격수 영입을 연기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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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즌 개막과 함께 히샬리송을 중앙 공격수로 기용했다.
하지만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의 대체자가 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포스테코글루누 손흥민을 센터포워드로 기용했다.
대성공이었다. 손흥민은 중앙 공격수로 자리를 옮기자 득점력이 살아나며 9월에만 6골을 터뜨렸다. '이달의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토트넘 시즌 무패 행진(6승 2무)의 윈동력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이 내년 1월 열리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센터포워드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자자했다. 이반 토니, 산티아고 히메네즈, 조나단 데이비드 등이 거론됐다.
하지만, 언론인 딘 존스는 토트넘이 1월에 중앙공격수 영입을 우선순위로 두지 않을 것 같으며 클럽은 센터포워드 영입을 내년 여름까지 연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케인을 대체할 센터 포워드를 영입하지 않았고 대신 다재다능한 공격수인 브레넌 존슨을 영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존슨은 최전방 세 자리는 물론이고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활약할 수 있다.
존스는 포스테코글루가 손흥민과 히찰리송을 자신의 최전방 옵션으로 선택하는 것에 만족하며 토트넘이 내년 여름에 이 문제를 다시 다룰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스는 최근 기브미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1월 이적 기간에 완벽한 스트라이커를 영입할지 여부에 대한 추측이 여전히 있을 것이다. 나는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현재 내가 듣고 있는 정보에 따르면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센터포워드를 맡을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여름까지 중앙공격수 영입을 연기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나는 히찰리송에 대해 약간의 의구심이 있다는 것과, 토트넘에게 그 자리를 위한 다른 옵션이 있다면 토트넘이 타이틀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토트넘을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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