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생방송 중 욕설' 정윤정, '꼼수 복귀' 논란
[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홈쇼핑 판매왕'으로 잘 나가다, 생방송 중 욕설을 해 퇴출됐던 쇼호스트가 있었죠.
바로 정윤정 씨인데요.
정 씨가 출연 정지 반년 만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월, 현대홈쇼핑 생방송에서 화장품을 팔다 짜증을 내며 욕설을 해 영구 출연 정지를 당했던 쇼호스트 정윤정.
정 씨가 내일 NS홈쇼핑으로 복귀합니다.
NS홈쇼핑은, 정윤정 씨가 홈쇼핑 측과 쇼호스트로서 계약을 맺고 방송하는 건 아니고, 모 화장품 판매 시간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거라고 밝혔는데요.
그런데 그 화장품 회사가 정윤정 씨 본인이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곳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꼼수 복귀'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NS홈쇼핑은 협력사의 판매방송 출연진에 홈쇼핑 측이 개입할 방법은 없다며, 대신, 방송 심의 준수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는데요.
NS홈쇼핑은 이에 더해 더 엄격해진 심의 규정 개편안까지 내놨지만, 곱지 않은 시선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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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526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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