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휴양지로 출근” 호반건설 직원들 ‘워케이션’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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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충청권 휴양시설과 리솜 리조트에서 하반기 워케이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노충종 호반건설 HR팀 상무는 "상반기에 워케이션을 시범 시행한 결과, 창의적인 업무 진행 및 직원 간 소통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아서 하반기에도 적극 확대하게 됐다"며 "특히, 협업이 필요한 부서들이 함께 워케이션을 진행하면서 소통이 강화되고 시너지가 창출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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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충청권 휴양시설과 리솜 리조트에서 하반기 워케이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정 기간 휴양지에서 근무하는 것을 말한다. 도심지의 사무실을 벗어나 바다와 숲 등 휴양지에서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팀워크와 업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업문화다.
호반건설은 이 제도를 상반기에 시범 도입했고, 하반기에 확대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반건설의 각 부서는 11월 말까지 충남 보령, 태안, 예산, 부여, 충북 제천 중 한 곳을 정해 마련된 사무공간에서 업무를 하고, 지자체와 연계된 관광 및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워케이션에는 총 26개 팀이 참여하는데, 교통비, 식비, 숙박비용 등 워케이션에 드는 비용은 전액 회사에서 부담한다.
노충종 호반건설 HR팀 상무는 "상반기에 워케이션을 시범 시행한 결과, 창의적인 업무 진행 및 직원 간 소통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아서 하반기에도 적극 확대하게 됐다"며 "특히, 협업이 필요한 부서들이 함께 워케이션을 진행하면서 소통이 강화되고 시너지가 창출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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