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5% '터치' …2007년 이후 처음(1보)

신기림 기자 2023. 10. 20. 0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금리)이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에 도달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11월 1일 끝나는 다음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중단할 준비가 됐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10년물 금리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에 안착했다.

10년물 금리는 4거래일 연속 올라 10월에만 40베이시스포인트(bp,1bp=0.01%p) 뛰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금리)이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에 도달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11월 1일 끝나는 다음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중단할 준비가 됐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10년물 금리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에 안착했다.

10년물 금리는 4거래일 연속 올라 10월에만 40베이시스포인트(bp,1bp=0.01%p) 뛰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