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의 몰락’ 풀머, 최악의 상황 ‘FA 앞두고 큰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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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7년 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마이클 풀머(30)가 수술대에 오른다.
미국 시카고 지역 매체 시카고 트리뷴 등은 풀머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풀머는 2024시즌 전체 결장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좋은 계약을 따낼 가능성이 매우 떨어진다.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풀머가 FA 자격 취득을 앞두고 큰 수술을 받은 가운데, 어떠한 계약을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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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7년 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마이클 풀머(30)가 수술대에 오른다. 1년간의 공백이 예상되고 있다.
미국 시카고 지역 매체 시카고 트리뷴 등은 풀머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은 아니다. 내측 측부인대에 대한 재수술. 지난 2019년 받은 토미 존 수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풀머에게는 날벼락과도 같은 소식. 풀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뒤 시카고 컵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다시 FA 자격을 얻는 상황. 하지만 풀머는 2024시즌 전체 결장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좋은 계약을 따낼 가능성이 매우 떨어진다.
풀머는 지난 2016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차지한 오른손 투수. 당시에는 미래의 사이영상 수상자로 불렸다.
하지만 지난 2019년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구속 하락으로 인해 성적이 떨어졌고, 2021시즌부터는 구원투수로 나서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58경기에서 57이닝을 던지며, 3승 5패 2세이브 11홀드와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48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풀머가 FA 자격 취득을 앞두고 큰 수술을 받은 가운데, 어떠한 계약을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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