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문화창고·지관서가, 문체부 지역명소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복합문화공간 지관서가(6곳)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관서가는 울산시와 SK가스가 협력해 지역의 유휴 공간을 발굴, 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민 것이다.
로컬100은 지난 3월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문체부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복합문화공간 지관서가(6곳)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장생포문화창고는 과거 수산물 가공창고였던 폐산업시설을 새로 단장해,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와 고래도시 장생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배치한 복합문화 예술공간이다.
지관서가는 울산시와 SK가스가 협력해 지역의 유휴 공간을 발굴, 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민 것이다.
2021년 울산대공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6호점까지 개관됐다.
로컬100은 지난 3월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문체부 사업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민 발굴단이 추천한 1천여 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지역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이 로컬100으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로컬100을 앞으로 2년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로컬100 선정으로 국내외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지역 명소 2곳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hk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